몽금포 타령 - 김옥심, 창 몽금포 타령 - 김옥심, 창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님만나 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님만나 보겠네 갈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나혼자 살라나 바다엔 흰돛 쌍쌍이 도으.. 민요&품바. 2018.02.26
양유가 - 이은주,창 양유가 - 이은주,창 양유상에 앉은 꾀꼬리 제비만 엮여서 후린다 에후저차 더덤석 안고서 아하하 요것이 내사랑 워라워라 그리워라 정많이 준사람 그리워라 에후저차 더덤석 안고서 아하하 요것이 내낭군 인간이별 만사중에 날같은 사람이 또있는가 에후저차 더덤석 안고서 아하하 요것.. 민요&품바. 2018.02.26
청춘가 - 김옥심, 창 청춘가 - 김옥심, 창 청춘 홍안을 네 자랑 말아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요지일월 순지건곤이요 태평성대가 여기로구나 창밖에 오는 비 산란도 허더니 비 끝에 돋는 달 유정도 하구나 술취한 강산에 호걸이 춤추고 돈 없는 천지엔 영웅도 우누나 역발산 기개세 항우의 장사라도 우.. 민요&품바. 2018.02.26
노들 강변 - 차은희, 창 노들 강변 - 차은희, 창 노들강변 봄버들 휘휘 늘어진 가지에다가 무정세월 한허리를 칭칭동여 매여나 볼까 에헤요 봄버들도 못믿으리로다 흐르는 저기 저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 노들강변 백사장 모래마다 밟은자죽 만고풍상 비바람에 몇몇이나 지여갔나 에헤요 백사장도 못믿으리로.. 민요&품바. 2018.02.26
노랫 가락 - 이선영, 창 노랫 가락 - 이선영, 창 공자님 심으신 남게 안연증자로 물을주어 자사로 뻗은가지 맹자꽃이 되었도다 아마도 그꽃 이름은 천추만대에 무궁환가 창외삼경 세우시에 양인심사 양인지라 신정이 미흡하여 날이장차 밝아오니 가시는 나삼을 부여잡고 후기약을 백두산 떼구름지고 두만강상.. 민요&품바. 2018.02.26
도라지 타령 - 백일희, 창 도라지 타령 - 백일희, 창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심산천에 백도라지 한두뿌리만 캐어도 대광주리로 스리살살 다녹는다 에헤야 에헤야 에헤이 에야 에야란다 디여라 에고나 에고나 내사랑아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뒷동산등에 백도라지 청치마 홍치마 뒤싸들고 도라지 캐러 다니는데 에.. 민요&품바. 2018.02.26
진도 엿장수타령 진도 엿장수타령 싸구려 허 어 허 허 굵은 엿이란다 정말 싸구나 파는 엿 맛좋고 빛좋고 색깔좋고 사월 남풍에 꾀꼬리빛 같고 동지섣달 설한풍에 백설같이도 희얀 엿 싸구려 허 어 허 허 굵은 엿이란다 지름이 찍찍 흐르는 엿 강원도 금강산 일만이천봉 팔만구암자 석달열흘 백일 삼재허.. 민요&품바. 2018.02.26
강원도 아리랑 - 전숙희 강원도 아리랑 - 전숙희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주까리 동백아 여지 마라 산골의 큰애기 난봉난다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열라는 콩팥은 왜 아니 열고 아주까리 동백은 왜 여는가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 민요&품바. 2018.02.26
육자배기 - 성창순, 오정숙 평안도 소리 가운데 첫손가락을 꼽는 것이 <수심가>라면, 전라도 소리로 첫손을 꼽는 것은 <육자배기>이다. 이 소리는 남도 소리조로서 전라도 소리의 특징을 고루 지닌 데다가 가락이 아름답고 가사도 정교한 시로 되어 있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본디 콩밭을 매는 아낙네나, 김.. 민요&품바. 2018.02.26
개성 난봉가 - 김점순 개성 난봉가 - 김점순 박연 폭포 흘러가는 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 든다 에~ 에헤야~ 에~에루화 좁고 좁다 어라 함아 디여라 내사랑아~ 건곤이 불로 월장재 하니 적막강산이 금백년이 로다 천기청량한 양춘가절에 개성명승고적을 순례하여 보세 민요&품바. 2018.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