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랫 가락 - 이선영, 창
공자님 심으신 남게 안연증자로 물을주어 자사로 뻗은가지 맹자꽃이 되었도다 아마도 그꽃 이름은 천추만대에 무궁환가 창외삼경 세우시에 양인심사 양인지라 신정이 미흡하여 날이장차 밝아오니 가시는 나삼을 부여잡고 후기약을 백두산 떼구름지고 두만강상에 실안개끼니 비가올지 눈이올지 바람불고 된서리칠지 님이올지 사랑이올지 가이만 홀로 짖고있네 녹양이 천만사인들 가는춘풍을 어이하며 탐화봉점인들 지는꽃을 어이하리 사랑이 중타고한들 날버리고 가는님을 이몸이 학이나되면 나래우에다 님을싣고 천만리 날아를가서 이별없는곳 나리리라 그곳도 이별곳이면 또 천만리 명사의 해당화야 나비옴을 괴로마라 고움이 항상이며 청춘인들 매양이랴 이후에 낙화지면 후회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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