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가 - 김세레나 태평가 - 김세레나 짜증을 내여서 무엇하나 성화를 내여서 무엇하나 인생일장 춘몽인데 아니나 놀고서 무엇하리 니나노 닐니리야 니나노 얼사좋아 얼시구나 좋다 범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청사초롱에 불밝혀라 잊었든 낭군이 찾아온다 공수래는 공수거요 놀아나 .. 민요&품바. 2018.02.23
꽃타령 - 김세레나 꽃타령 - 김세레나. 72 꽃사시요~ 꽃을 사세요 네~ 꽃사시요 사랑 사랑의 꽃을 사시요" 꽃 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의 꽃 사시오 이송이 저송이 다꽃송이 향기가 풍겨 나와요 이꽃 저꽃 저꽃 이꽃 해당화 모란화 난초 지초 왼갖 행초 작약 목단에 장미화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 민요&품바. 2018.02.22
젖은곳 디디실라 - 김부자 젖은곳 디디실라 - 김부자 달아달아 초생달아 멀리멀리 비춰다오 어두운 이 밤길에 우리 님 오시는데 행여나 어두워서 웅덩이 디디시면 버선발 버리시고 돌아가시리라 음 ~ 서산마루 걸린 달아 우리 님 돌봐주오 찬바람아 불지마라 소리소리 내지마오 차거운 밤바람에 우리 님 오시다가 .. 민요&품바. 2018.02.22
노들강변 - 김부자 노들강변 - 김부자 노들강변 봄버들 휘휘 늘어진 가지에다가 무정세월 한허리를 칭칭 동여서 매어나볼까 에헤요 봄버들도 못 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 노들강변 백사장 모래마다 밟은 자죽 만고풍상 비바람에 몇 번이나 지나갔나 에헤요 백사장도 못 믿으리.. 민요&품바. 2018.02.22
최숙자 / 새타령 최숙자 / 새타령 (1970)1.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새 만수문전에 풍년새 산구곡심 무인처 부리삐쪽 뭇새들이 농춘화답에 짝을 지여 생긋생긋이 날아든다 저 쑥국새가 울음운다 울어 울어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 산으로 가면 쑥꾹 쑥꾹 저 산으로 가면 쑥쑥꾹 쑥.. 민요&품바. 2018.02.21
신창부타령 - 장도연 신창부타령 - 장도연. 70 두두둥 어하둥둥 내사랑아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무궁화이 이강산 새봄이 왔네 방실방실 웃는 꽃들 우쭐우쭐 능수버들 지지배배 종달새며 졸졸흐르는 물소리라 앞집 수탉이 꼬끼오 울고 뒷집 삽사리 컹컹짖네 물이고 가는 큰애기 걸음 흐늘거리며 걸어간다 얼시.. 민요&품바. 2018.02.21
잘했군 타령 - 김상범.장도연 잘했군 타령 - 김상범.장도연. 71 여보 왜불러 뒷산에 메어놓은 망아지 새끼를 보았소 보았지 어쨌소 어머님 병환에 약값에 쓸려고 팔았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잘햇군 잘했어 그러게 내사랑 이라지 마누라 왜그래요 동구밖 서마직이 땅문서 있는것 보았나 보았죠 어쨌나 서울간 시동생 .. 민요&품바. 2018.02.20
꽃타령 - 김부자 꽃타령 - 김부자. 75 꽃사시오 꽃을 사시오 꽃을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에 꽃이로구나 꽃바구니 울러메고 꽃팔러 나왔소 붉은꽃 파란꽃 노리고도 하얀꽃 남색자색에 연분홍 울긋붉긋 빛난꽃 아롱다롱에 멍울꽃 꽃사시오 꽃사 꽃을 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 민요&품바. 2018.02.20
아무렴 그렇지 - 최정자,고봉산 아무렴 그렇지 - 최정자,고봉산. 75 여보 내가 왔소 정말 미안하오 미련도 후회도없이 날버리고 떠나시더니 선 보름도 못되어 뭣하러 또왔소 다시는 안오겠다고 맹세하고 떠났지만 보고 싶은걸 어떻해 그리운걸 어떻해 정말, 정말이지 정말, 정말이지 내 그런줄 알았지 아무렴 그렇고 말.. 민요&품바. 2018.02.20
송춘희 / 노래가락 차차차 (1970) 송춘희 / 노래가락 차차차 (1970) 1. 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는 못 노나니(좋다) 화무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는 기우나니 인생은 일장춘몽이요 아니놀지는 못하리라(좋다)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은 못 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 절시구 차차차(차차.. 민요&품바. 2018.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