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곳 디디실라 - 김부자
달아달아 초생달아 멀리멀리 비춰다오 어두운 이 밤길에 우리 님 오시는데 행여나 어두워서 웅덩이 디디시면 버선발 버리시고 돌아가시리라 음 ~ 서산마루 걸린 달아 우리 님 돌봐주오 찬바람아 불지마라 소리소리 내지마오 차거운 밤바람에 우리 님 오시다가 추위를 달래시며 한잔 술에 취하시면 길 잃어 어느 품에 쉬어 오시리라 음 ~ 바람일랑 불지마오 우리 님 보내주오. 박일명:개사/김학송: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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