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가 - 김옥심, 창
청춘 홍안을 네 자랑 말아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요지일월 순지건곤이요 태평성대가 여기로구나
창밖에 오는 비 산란도 허더니 비 끝에 돋는 달 유정도 하구나
술취한 강산에 호걸이 춤추고 돈 없는 천지엔 영웅도 우누나
역발산 기개세 항우의 장사라도 우미인 이별에 장사가 있느냐
여울에 바둑돌 부딪껴 희고요 이내 몸 시달여 백발이 되누나
|
'민요&품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몽금포 타령 - 김옥심, 창 (0) | 2018.02.26 |
---|---|
양유가 - 이은주,창 (0) | 2018.02.26 |
노들 강변 - 차은희, 창 (0) | 2018.02.26 |
노랫 가락 - 이선영, 창 (0) | 2018.02.26 |
도라지 타령 - 백일희, 창 (0) | 2018.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