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음악 105

향수-박인수 이동원/색소폰

향수 박인수. 이동원 넓은벌 동쪽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이른 울음을 우는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 음 음 음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마음 (내 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음~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찿으러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 곳 그 곳이 차마 꿈앤들 잊힐리야 전~설 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지고 이삭줍던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우 우우 하늘에는 성근별 알수도 없는 ..

경음악 2018.03.25

쌈바의여인 설운도 | 하모니카

눈빛하나로 몸짓하나로 내마음 사로잡는밤 쌈바쌈바쌈바쌈바 춤을 추고있는 그대 쌈바쌈바쌈바쌈바 사랑스런 나의 그대 이밤 그대를 불타오르는 영원한 나만의 사랑 사랑사랑한다고 좋아좋아한다고 젖은머릿결 젖은눈동자 내맘을 사로잡는밤 쌈바쌈바쌈바쌈바 춤을 추고 있는 그대 쌈바쌈바쌈바쌈바 사랑스런 나의 그대 이 밤 그대는 불타오르는 영원한 나만의 사랑 쌈바쌈바쌈바쌈바 춤을 추고 있는 그대 쌈바쌈바쌈바쌈바 사랑스런 나의 그대 이 밤 그대는 불타오르는 영원한 나만의 사랑 수덕사의 여승

경음악 2018.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