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종합

내마음 깊은곳에(조영남)

방살미 2018. 10. 3. 08:37

 

김아란(인형집아가씨)/선우영아(작은새)
  제조회사:1970.신세기 가 12302
.

 밤이 흐르고 있습니다 내마음 깊은곳에
 그대로 밤이 흐르고 있습니다.
 피를 흘리듯이 밤이 흐느껴 우는
 내마음 텅빈 방에 믿음이 없는 사랑
 사랑이 지는 믿음이 지는
 내 외로움 그대로 당신이 흐르고 있습니다
*밤은 깊어서 좋고 사랑은 울어서 좋고
 밤이 흐르는 곳에 내가 흐르고
 내가 흐르는 곳에 당신이 흐르고
 세월의 골짜길 뚫고 당신과 내가 흐르고
 당신의 둘둘 굴러서 내가 흐르고 있습니다.
 내마음은 바람 믿음이 지는 사랑
 장미의 열의 꽃이 피어 오르는 피부에
 내마음 깊은곳을 그대로 밤이 흐느껴 웁니다.
 웁니다. 웁니다
.

                        조병화:시/윤용남: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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