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러운 서울 - 이미자. 64
서러운 서울거리 밤비 젖는 이 거리
내 이름은 꽃을 파는 부모 잃은 선영이
이 어린 가슴속에 눈물 뿌린 긴 세월
어느 땅 하늘 밑에 살아서만 계시면
그리운 엄마 품에 보고픈 엄마 품에
포근히도 잠드리 무정한 서울거리
불빛 젖는 이 거리 인정 많은 손님 보며
아빠생각 간절해 새파란 고운 꿈에
몰아치는 회오리 싸늘한 밤하늘에
숨어버린 내 행복 운명의 슬픈 이별
원한의 슬픈 이별 어린 나를 울리네
반야월:작사/박시춘: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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