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아리랑 - 이미자 진도아리랑 - 이미자 붉은 댕기 다홍치마 동백꽃 따서 머리에 꽂고 쌍고동 소리만 기다린다네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생 성화 났네 일엽편주 달빛 싣고 정처도 없이 떠나는 배야 이제나 가면 어느 때 오나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몸부림치네 이서구:작사/.. 민요&품바. 2018.03.09
각설이타령 - 각설이 각설이타령 - 각설이 얼시구 시구 들어간다 절시구 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네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어허 풍풍바풍바 잘도 한다) 일자나 한잔을 들고나 보니 일편단심 먹은마음 죽으면 죽었지 못살겟네 울매기 따라 들고나보니 수중백록 백구 때가 너를 찾아 날아든다 삼자 한.. 민요&품바. 2018.03.04
신고산 타령 - 김경남 신고산 타령 - 김경남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구보산 큰애기 단봇짐만 싸누나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그리고 내 고향이로다 시냇가에 빨래소리는 우두둑 딱딱 나는데 버들잎은 아롱다롱 정든 님 얼굴 가리누나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몽땅 내 사랑이로다 신고산.. 민요&품바. 2018.03.02
창부타령-김세레나 창부타령-김세레나 두두둥 응흥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이 왔네 봄이 왔네 이 강산 삼천리 새봄이 왔네 방실방실 웃는 꽃들 우쭐우쭐 능수버들 지지배배 종달새며 흘러가는 물소리라 앞집 수탉이 꼬끼오 울고 뒷집 삽사리 멍멍짖네 물이고 가는 큰애기 걸음 사뿐사뿐 걸어간다 얼시구.. 민요&품바. 2018.03.02
군밤타령 - 김세레나 군밤타령 - 김세 군밤타령 - 김세레나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 바다에 어허어 얼싸 봄바람 분다 얼싸 좋네 하 ~ 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 이로구나 달도밝다 달도밝다 우주강산에 어허어 얼싸 한없이 밝다 얼싸 좋네 하 ~ 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개가짖네 개가짖.. 민요&품바. 2018.03.02
노들강변 - 차은희 노들강변 - 차은희 노들강변 봄 버들 휘휘 늘어진 가지에다가 무정세월 한 허리를 칭칭 동여 매어나 볼까 헤에요 봄 버들도 못 믿을이로다 흐르는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 노들강변 뱃사장 모래마다 밟은 자죽 만고풍상 비바람에 몇번이나 지어갔나 에헤요 봄 바람에 못 믿을이.. 민요&품바. 2018.03.01
신 도라지타령 - 최정자 신 도라지타령 - 최정자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초갓집 우물가에 백도라지 한두뿌리만 캐여도 정든님 밥상위에 가득하네 에헤요 데헤요 에헤요 에헤라 난다 지화자 좋다 니가 내간장을 슬이살짝 다녹인다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뒷동산 잔솔밭에 백도라지 한두뿌리만 캐여도 정든님 .. 민요&품바. 2018.03.01
강원도 아리랑 - 전숙희 강원도 아리랑 - 전숙희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주까리 동백아 여지 마라 산골의 큰애기 난봉난다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열라는 콩팥은 왜 아니 열고 아주까리 동백은 왜 여는가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 민요&품바. 2018.02.28
육자배기 - 성창순, 오정숙 평안도 소리 가운데 첫손가락을 꼽는 것이 <수심가>라면, 전라도 소리로 첫손을 꼽는 것은 <육자배기>이다. 이 소리는 남도 소리조로서 전라도 소리의 특징을 고루 지닌 데다가 가락이 아름답고 가사도 정교한 시로 되어 있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본디 콩밭을 매는 아낙네나, 김.. 민요&품바. 2018.02.28
개성 난봉가 - 김점순 개성 난봉가 - 김점순 박연 폭포 흘러가는 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 든다 에~ 에헤야~ 에~에루화 좁고 좁다 어라 함아 디여라 내사랑아~ 건곤이 불로 월장재 하니 적막강산이 금백년이 로다 천기청량한 양춘가절에 개성명승고적을 순례하여 보세 민요&품바. 2018.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