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난봉가 - 김점순
박연 폭포 흘러가는 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 든다
에~ 에헤야~ 에~에루화 좁고 좁다
어라 함아 디여라 내사랑아~
건곤이 불로 월장재 하니
적막강산이 금백년이 로다
천기청량한 양춘가절에
개성명승고적을 순례하여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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