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모음

정녕 나의 님/ 이연실|

방살미 2018. 11. 23. 03:50




정녕 나의님 / 이연실

 

 

그대 내 사랑 아름다운 사람아

왜 나의 가슴 울먹이게 하는가

 

방금 그 얘긴 너무 아파서

가슴이 무너지는 슬픔이었어

 

 다시 들려줄게 나의 고백을

그대를 사랑하는 의혹 없는

나의 진실한 사랑의 고백을

 

꽃처럼 눈물처럼 순결한 그대

나의 소망 나의 용기

정녕 나의 님

가슴 깊은 곳 손끝 머리끝까지

늘 그대 이름 나를 울먹이게 해

 

기쁨 중에도 서글픔 속에서도

울고 웃는 모든 일이 단 하나인데

이젠 나를 보며 방긋 웃어요

우리의 아름다운 미래의 예쁜 꿈도 펼쳐 내게 들려주세요

상쾌한 아침처럼

순결한 그대 변치 않는

그대 사랑 정녕 나의 님






 

   


'가요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는 하늘의 눈물 / 코요테  (0) 2018.11.23
서울 이곳은 / 장철웅  (0) 2018.11.23
어둠은 걷히고 / 이선희  (0) 2018.11.23
님 떠나가네 / 김범룡  (0) 2018.11.23
가을독백 / 김원준  (0) 2018.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