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나무집 3대 - 이미자
오동나무 심어놓고 나는 빌었네
큰나무 되거든 사랑을 하기로
나무잎이 떨어져도 변치 않기를
오동나무 바라보며 나는 빌었네
그 많은 세월이 흘러갔는데
오동나무 말없이 지켜주었네
*오동나무 심어놓고 다짐한 맹세
비바람 불면은 흔들릴까봐
서러움이 밀물처럼 밀리어와도
오동나무 바라보며 울지 않기로
그 많은 사연이 쌓이는 동안
오동나무 조용히 지켜주었네 .
?:작사/백영호:작곡
'가요 종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향 수- 양희은&소 향 (0) | 2018.10.03 |
---|---|
사랑의 노래 - 박미성 (0) | 2018.10.03 |
인형집 아가씨(김아란) (0) | 2018.10.03 |
짬좀 내줘요(화니씨스터즈) (0) | 2018.10.03 |
정이란(금호동) (0) | 2018.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