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 Machine Today (1975)
1. Sex Machine Pts.1&2
2. I Feel Good
3. Problems
4. Dead on It
5. Get Up Off Of Me
6. Deep In It
Hot (1976)
1. Hot(I Need To Be Loved,Loved,Loved,Loved)
2. So Long
3. (I Love You)For Sentimental Reasons
4. The Future Shock Of The World
5. Woman
6. Most Of All
7. Goodnight My Love
8. Please,Please,Please
Living In America (1995)
01.Living In America
02. Can't Get Any Harder
03. Just Do It
04. Show Me
05. How Do You Stop
06. I'm Real / 07. Gravity
08. Move on (So Tired Of Standing Still We Got To)
09. Georgia-Lina
10. Cold Sweat - (with Wilson Pickett)
20 All-Time Greatest Hits! (1991)01. I Got You (I Feel Good)
02. Sex Machine
03. I Got The Feelin'
04. Mother Popcorn (Part 1)
05. Give It Up Or Turnit A Loose
06. Make It Funky (Part 1)
07. Papa's Got A Brand New Bag (Part1)
08. Think
09. It's A Man's Man's Man's World
10. Try Me / 11. Night Train
12. Cold Sweat (Part 1)
13. Get on The Good Foot
14. Papa Don't Take No Mess (Part 1)
15. The Payback
16. Say It Loud (Goodbye My Love)
17. Super Bad (Parts 1 and 2)
18. Hot Pants (Part 1)
19. Get Up Offa That Thing
20. Please Please Please
제임스 브라운은 50년대 리듬 앤 블루스 스타로 60년대와 70년대를 풍미한 미국 흑인 음악계의 위대한 가수 중 한 사람이다. 그는 1928년 5월 3일 테네시주에서 태어나 조지아 오거스타에서 성장하며 키보드, 드럼, 베이스 등을 익혔다. 50년대 초 그의 최초 그룹인 가스펠 그룹을 결성하여, 팝계로 진출한 그는 그룹명을 "페이머스 플레임스"로 바꾸고, 리듬 앤 블루스 뮤직에 심취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신시내티 킹 레코드의 주목을 받아, 1956년 최대의 리듬 앤 블루스 히트곡인 "Please Please Please"를 발표,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1958년 "Try Me"를 팝 챠트에 올려 놓으며, 이 후 60년대 초반까지 "Think", "I Don't Mind", "Baby, You're Right", "Night Train" 등의 리듬 앤 블루스 히트곡들을 발표하는 한편 가수, 댄서들로 구성된 40여명의 "제임스 브라운 리뷰"를 결성하여 화려하고 극적인 무대 매너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이를 토대로 제작된 실황 녹음의 대작이라 일컫는 1962년 10월 24일 할렘에 있는 아폴로 극장에서의 실황 녹음인 "Live at the Apollo"와 "James Brwon and His Famous Flames Tour the U.S.A" 두 장의 앨범은 그의 달관한 쇼맨쉽의 극치를 보여주는 명반으로 기록된다. 보컬 코러스의 매력이 돋보이는 "Prisnor of Love"는 1962년 팝챠트 상위에 올랐고, 1964년 발표한 싱글 "Out of Sight"는 백인들에게도 크게 사랑받은 최초의 브라운 앨범이 되었다.
60년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토속적인 색채가 짙은 리듬 앤 블루스를 추구했던 그는 흑인의 자긍심과 인권을 노래에 담아 흑인 특유의 예술성을 한껏 과시함으로서 그들의 응어리진 마음에 자랑을 심어 주었다. 또한 자신의 앨범 제작 전반에 걸친 일들을 직접 관장하여, 독특하고 열정적인 그만의 음악세계를 펼쳐 보이기도 했다.
1968년 싱글 "I Got You (I Feel Good)", "I Got the Feeling", "It's a Man's Man's Mans's World", "Papa's Got a Brand New Bag" 등 일련의 대히트곡들과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Good-bye My Love", "Say It Loud I'm Black and I'm Proud"를 발표, 확고한 스타의 자리를 굳혔다. 특히 "Say It Loud I'm Black and I'm Proud"에서는 마틴 루터 킹의 사망 후 흑인의 긍지를 찬양하는 내용을 담아 많은 갈채를 받았다.
60년대에 이어 70년대까지 이어진 그의 인기는 "Get up I Feel Like Bring Like a Sex Machine", "It's a New Day", "Soul Power"와 "Hot Pants", "I Got Ants in My Pants" 등의 히트곡들로 상승가도를 달려 진정한 음악인으로서의 지칠줄 모르는 정열을 과시하기도 했다.
70년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한때 주춤했던 그는 1980년 락클럽 순회공연을 통해 재기의 발판을 다졌고, 1986년에 "록키" 시리즈 중 네 번째 작품에 삽입된 싱글 "Living in America"를 통해 정상의 자리로 복귀한다. 연이어 "Go Home" 등의 곡으로 새로운 음악세대들과도 친숙한 가수가 된 그는 변함없는 스테이지 매너와 강렬한 보컬로 그만의 특유한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화려한 음악경력과 뚜렷한 주관을 지닌 제임스 브라운은 돈독한 신앙심을 바탕으로 인간의 우열을 가리는 세태를 정면으로 반박하였고, 60년대 중반에 폴리리듬을 강조한 아프리카화된 아메리칸 리듬 앤 블루스 정착에 크게 기여하였다.
James Brown I Got the Feelin'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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