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시 모음

추석에 고향(故鄕) 가는 길

방살미 2018. 1. 16. 12:13

 

추석에 고향(故鄕) 가는 길/용혜원

늘 그립고 늘 보고 픈 고향(故鄕), 둥근 달덩이 하늘에 두둥실 떠오르는 추석(秋夕)이 다가오면 발길이 가기 도 전에 마음은 벌써 고향(故鄕)에 가 있습니다. 어린날 꿈이 가득한 곳 언제나 사랑을 주려고만 하시 는 부모(父母)님 한둥지 사랑으로 함께하는 형제.자매 (兄弟姉妹), 학교(學校)마당, 마을어귀, 골목길, 냇물가, 동산 어디 든 함께 뛰놀던 친구(親舊)들이 모두 다보고 싶습니다. 점점 나이 들어가시며 주름살이 많아지신 어머님,아버 님 오래오래 건강(健康)하시기를 마음 속으로 간절(懇 切)히 기도(祈禱)합니다. 추석(秋夕)명절(名節) 고향(故鄕)가는 길엔 우리 가족( 家族), 우리 친척(親戚), 우리 민족(民族)의 축복(祝福) 이 가득하기를 원(願)하는 기도(祈禱)가 있습니다. 추석 명절 고향(故鄕) 가는 길엔 추석(秋夕)에 뜨는 달 만큼이나 환한 가족(家族)들의 행복(幸福)이 가득해져 옵니다!!..

 

 

 

고향(故鄕) 가는 길

룰루랄라 콧노래 부르며 이른 새벽 우리모두 아름다운 나의 고향(故鄕) 찾아 간다네. 내 어머니 아버지 계신 곳 일가(一家) 친척(親戚) 정겹 게 살고 있는 곳, 이것 저것 선물(膳物)챙겨 차에 싣고 온 가족(家族)이 함께 가는 즐거운 고향길, 차 창문(窓門) 열어 제치니 밤새내린 풋풋한 이슬향기 (香氣) 달려드는 자연(自然) 바람 상쾌하여라. 차창너머 지나가는 들녘엔 오곡(五穀)들 풍성(豊盛)하 고 길가엔 코스모스 한들한들, 짙 푸른 가로수(街路樹) 바람에 날리니 내다보는 기쁨은 한아름이어라. 갈증(渴症)나면 휴게소(休憩所)에서 목추기고 잠시 잠 깐 낯선객(客)과 대화(對話) 나누며 친절(親切)한 네비 게이션 안내(案內)따라 고향(故鄕)으로 가는 길은 참으 로 행복(幸福)하여라!!.. * 울님 모두 긴 추석연휴 잘 보내시옵소서! 특히 안전운 행(安全運行) 하시옵고 무사히 고향길 잘 다녀오십시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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