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커피를 마시면 / 淸河 장지현
물결처럼 흐르던 세월 잠시 하얀 그리움에 멈춘 듯한 겨울밤 창문을 흔드는 바람 소리에 잠을 깨면 허전한 발길을 잡는 것 알지 못한 그리움이 남아 있어 갈증의 애끓는 애련이라 다 못함에 절실하고 함께할 수 없음에 절절한 마음 그리움을 타 애석함을 저으면 달빛도 내려와 축하의 미소를 마시는 너의 고운 마음을 들고서야 창문에 기댄 아린 갈색 추억 아련함에 고소한 맛으로 너를 다시 마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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