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 그 얼마나 꿈같은 옛날인가
그 세월 잃어 버린 서러운 가슴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워하면서도
입술을 깨물며 당신 곁에 가지 못하오
옛 추억에 하루해는 오늘도 저물건만
그 세월 잃어 버린 사무친 가슴
장미꽃은 시들어도 사랑은 별과 같이
영원히 비쳐도 당신 곁에 가지 못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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