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모음

용 서 / 이 희진

방살미 2018. 11. 23. 01:19




 용 서 / 이 희진  
이젠 지워졌나 널 원한 죄로 
여러번 머리 숙여야 했던
나 오늘 또 널 허락하려한다 
나나나 나나 
취해 널 보던 밤 
내 마음대로 말하고 안아버리려 했던 
나 오늘 또 지쳐해 하는 널 허락하려한다
나나나나 나나
*
이런 일 스쳐가는 것처럼
비난 없이 숨겨지진 않겠지만
잘못이 될수는 없다고 
너의 그녀에게 나 용서를 바래
주저하지마 거절하지마 (거절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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