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흰눈이오면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이제와 널 잊으라 하면 잊을수 있니
내색조차 할수 없었던 내 무던한 그 사랑에
밤새워 울며 슬퍼했어
소리조차 낼수 없었던 어둠의 추억때문에
아침을 맞을수도 없어
오 이제와 너의 사랑을 기대하기엔
너무 늦은 이별 앞에서
느껴지지 않는 너의 그 작은 입술이
그리울꺼야
노을지는 창가에 앉아
함께 바라본 하늘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어
꿈을꾸듯 사랑 할때면
이 세상 누구보다도 우리는 행복했으니까
오 이제와 너의 사랑을 기대하기엔
너무 늦은 이별 앞에서
그래 널 잊겠다고 나 말할수 있어
맘에 없는 몹쓸 그 말들
단 한번 맺은 사랑만으로
살아가는 난 널 잊고말꺼야
그땐 나의 사랑도 또 나의 기대도
그때쯤 잊혀지겠지 흰눈이 오면
<흰눈이 오면>
<아름다운 이별>
눈물이 흘러 이별인걸 알았어
힘없이 돌아서던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나만큼 너도 슬프다는 걸 알아
하지만 견뎌야 해 추억이
아름답도록
그 짧았던 만남도 슬픈 우리의
사랑도 이젠
눈물로 지워야 할 상처뿐인데
내 맘 깊은곳엔 언제나 너를
남겨둘거야
슬픈 사랑은 너 하나로 내겐
충분하니까
하지만 시간은 추억속에
너를 잊으라며 모두 지워가지만
한동안 난 가끔 울것만 같아
두눈을 감고 지난날을 돌아봐
그 속엔 너와 나의 숨겨둔
사랑이 있어
언제나 나는 너의 마음속에서
느낄 수 있을거야 추억에
가려진 채로
긴 이별은 나에게 널 잊으라
하지만 슬픈
사랑은 눈물속의 널 보고 있어
내 맘 깊은곳엔 언제나 너를
남겨둘거야
슬픈 사랑은 너 하나로 내겐
충분하니까
하지만 시간은 추억속에
너를 잊으라며 모두 지워가지만
한동안 난 가끔 울것만 같아
<혼자만의 사랑>
나의 체념속에
아직도 너의 흔적이
남겨져 있어
기다리겠다던
내 서툰 바램도
시간의 흐름속에서
무너져 내리고
널위해 준비한
나의 사랑은
어제와 다른 오늘로
지워져 가겠지
처음 널 위해 흘리는
나의 눈물속에서 넌
지금도 사랑을 가르쳐주나
혼자만의 사랑을
내가 사랑했던 것만큼
너를 미워하면 잊을까
이별까지도 사랑할 수는
없었기에
기다리겠다던
내 서툰 바램도
시간의 흐름속에서
무너져 내리고
널위해 준비한 나의 사랑은
어제와 다른 오늘로
지워져 가겠지
처음 널 위해 흘리는
나의 눈물속에서 넌
지금도 사랑을 가르쳐주나
혼자만의 사랑을
내가 사랑했던 것만큼
너를 미워하면 잊을까
이별까지도 사랑할 수는
없었기에
혼자서 흘려야하는
눈물속에서 너를 보내고
나의 눈물속에서 넌
지금도 사랑을 가르쳐주나
혼자만의 사랑을
내가 사랑했던 것만큼
너를 미워하면 잊을까
이별까지도 사랑할 수는
없었기에
<미련>
그대가 나를 떠나고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얼마나 많은 밤을
숨죽여 살아왔는지
오늘도 비는 내려와
젖어드는 너의 생각에
아무 소용없는 기다림이 부담스러워
보고 싶어서
눈을 뜰 수가 없어
살아있는 순간조차 힘겨우니까
이젠 버릴 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 것 같아
잊을 수 있을 것 같아
스스로 위안도 하지만
버리고 버려도
끝이 없는 너의 그리움
보고 싶어서
눈을 뜰 수가 없어
살아있는 순간조차 힘겨우니까
이젠 버릴 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 것 같아
오오~ 미워했었어
나를 떠난 그대를
보고 싶어 미워지는 내 맘을 알까
이젠 버릴 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 것 같아
잊을 수 있을 것 같아
스스로 위안도 하지만
버리고 버려도
끝이 없는 너의 그리움
<헤어지던 날>
헤어지던날 몹시 울었어
다른 사랑에 내가 싫어졌던거야
널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난 두려워져 멀어져 가는 뒷모습
달려가 잡고 싶은데 새로운 시작 위해
날 떠나버린 네 마음을 이해는 할 수 있지만
내작은 자존심 때문에 혼자가 되어 버린 지금
도무지 이런날 용서할 수 없어
그래 축복 할거야 너의 새로운 그 시작이
누구보다도 행복할 수 있게
아주 먼 훗날 널 사랑하는 새 남자와
울며 보채는 아이를 그려보며
너를 보내고 혼자가 되어버린 나
어떤 의미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견디기 힘든 절망속에서도 볼 수 있다면
차라리 미움이라도 생기길 바랄뿐인데
외로운 한잔술에 널 잊을수는 없지만
이렇게 달랠 수 밖에
단한번 거짓말이라도
날 사랑했다고 말 해줘
나여기 이렇게 널 기달릴테니
그래 축복 할거야 너의 새로운 그 시작이
누구보다도 행복할 수 있게
아주 먼 훗날 널 사랑하는 새 남자와
울며 보채는 아이를 그려보며
그래 축복 할거야 너의 새로운 그 시작이
누구보다도 행복할 수 있게
아주 먼 훗날 널 사랑하는 새 남자와
울며 보채는 아이를 그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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