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둠까지 / 카르마

내 어둠까지 / 카르마 내 어둠까지도 사랑하겠니 한번 더 생각할 수는 없던 거였니 또 다른 내가 너를 해쳐도 나를 미워 말아 *언제나 찾아오던 차가운 기억 그 아픔에 다신 사랑 않겠다고했어 남겨둔 내 미련이 아직 내겐 무거워 너의 손짓마저도 두렵기만 한거야 **너무 다가서지마 조금만 더 멀리서 날 사랑해줄수는 없겠니 하지만 너의 외로운 사랑이 그리 오래지는 않게 하겠어 내 지난 시간을 사랑하겠니 한번 더 생각할 수는 없던 거였니 또 다른 내가 너를 해치면 그땐 나를 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