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가요·팝·음악)

초가삼간/최정자

방살미 2018. 1. 8. 18:34

 
실버들 늘어진 언덕위에 집을짓고 
정든님과 둘이살짝 살아가는 초가삼간 
세상살이 무정해도 비바람 몰아쳐도 
정이 든 내고향 초가삼간 오막살이 
떠날수 없네 

시냇물 흐르면 님의옷을 빨아 널고 나물캐여 밥을 짓는 정다워라 초가삼간 밤이 되면 오손도손 호롱불 밝혀놓고 살아온 내고향 초가삼간 오막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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