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 가영

눈물 / 가영 절대 몰랐어 난 혼자서 믿었었지 떠난다는 그 말에 난 울어버린걸 이젠 다신 슬픔 없을줄 알았는데 눈물은 참지 못했어 밤새며 울고 있어 믿을 수가 없었어 세상이 날 버린걸 너는 알고 있니 혼자가 된 이후로 지쳐만 가는 모습 이젠 어떻게 나 살아 기다려도 오지않을 널 알고 있어 습관처럼 돌아보긴 해 그래 이젠 기억속에 너의 모습을 묻어두고 바보처럼 긴 밤을 헤매야만 하겠지 tell me how we love in you forever 나를 속여 위로 해보지만 지쳐버린 날 달래기엔 힘들어도 tell me how we love in you forever 모자란 나 용서 못하는지 무뎌진 니 사랑에 이젠 내 자리는 없는건지 이럴줄 몰랐어 미칠것만 같은 날 초라한 기억속에 갇힌 내 모습들 어둠속에 숙인 채 다시 널 보내지만 눈물은 참지 못했어 희미한 기억속에 지쳐가는 내 모습 가득찬 술잔속에 눈물만이 남아 혼자가 된 이후로 지쳐만 가는 모습 이젠 어떻게 나 살아 차라리 난 널 모르는 사람이길 바랬어 이렇게 참을 수도 없는걸 그래 이젠 어둠속에 너의 모습을 묻어두고 바보처럼 긴 밤을 헤매야만 하겠지 tell me how we love in you forever 이렇게 나 숨쉴 수 있도록 눈 감아도 참아 낼 수 없어 어떻게 해 tell me how we love in you forever 영원히 널 기억할 수 있게 미련한 니 사랑에 이젠 내 모습은 없는건지 지쳐버린 날 달래기엔 힘들어도 tell me how we love in you 마지막 나 용서못하는지 무뎌진 니 사랑에 이젠 내 자리는 없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