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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taph/ King Crimson

방살미 2018. 11. 11. 19:06


Epitaph/ King Crimson



The wall on which the prophets wrote is cracking at the seams

Upon the instruments of death the sunlight brightly gleams

When every man is torn apart with nightmares and with dreams

Will no one lay the laurel wreath

As silence drowns the screames

예언자들이 새겨놓은 벽의 이음세에 금이 가고 있습니다

죽음이라는 악기 위로 햇살이 밝게 빛납니다

모든 사람들이 악몽과 헛된 꿈으로 분열될 때

누구도 승리의 월계관을 쓰지 못할 겁니다

침묵이 절규를 삼켜버리듯이

 

Confusion will be my epitaph

As I crawl a cracked and broken path

If we make it we can all sit back and laugh

But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혼란이 나의 묘비명이 될 겁니다

내가 금가고 부수어진 길을 기어갈 때

우리가 길을 다 가면 우리 모두는 편히 앉아 웃을 수 있으련만

그러나 두려워요 내일 내가 울게 되지 않을까 하고

그래요 두려워요 내일 내가 울게 되지 않을까 하고

 

 

Between the iron gates of fate the seeds of time were sown

And watered by the deeds of those who know and who are known

Knowledge is a deadly friend when no one sets the rules

The fate of all mankind I see is in the hands of fools

운명의 철문들 사이에 시간의 씨앗은 뿌려졌고

아는 자(식자)와 알려진 자(명사)들의 행동으로 물이 주어져 길러졌습니다

아무도 규칙을 지키지 않을 때 지식이란 치명적인 친구입니다

내가 아는 모든 인간의 운명은 바보들의 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