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모음

유리벽 / 신형원

방살미 2018. 11. 5. 08:56




유리벽 / 신형원
 
내가 너의 손을 잡으려 해도
잡을 수가 없었네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나를 슬프게 하였네
나는 느낄 수 있었네
부딪히는 그 소리를
우정도(우정도)
사랑도(사랑도)
유리벽 안에 놓여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지 않네
모두 다 모른척하네
보이지 않는 유리벽
나는 느낄 수 있었네
부딪히는 그 소리를
우정도(우정도)
사랑도(사랑도)
유리벽 안에 놓여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지 않네
모두가 모른척하네
보이지 않는 유리벽
보이지 않는 유리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