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빛을 살라 먹고 별빛을 살라 먹고
그 향기 그 힘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 맘을 달래 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 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
사랑의 하모니. 이경화, 이경배, 이경오.
1981.제2회 MBC 강변 가요제에서 "별이여 사랑이여"로
대상을 수상한 세남자는 1982년정식으로 1집앨범을 발표한다.
강변가요제 대상곡 '별이여 사랑이여'를 포함하여
'야화'가 포함 되어 있는데 이곡역시 상당한 히트를 기록한다.
노래 가사와 곡조가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었지만
중년층이 불러도 조금도 어색하지 않을 가사와 멜로디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던 노래가 아닐까 짐작된다.
이런 노래는 얼큰한 얼굴로 들으면 더 좋을 것 같다
다소 트롯풍의 느낌을 주면서 왠지 애잔한 마음이 들고
옛친구들도 생각나고 그리운 생각들에 마음이 좀...
스마트폰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