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가요·팝·음악)

소양강처녀 - 번안곡 리믹스

방살미 2018. 10. 17. 20:25


                   


소양강처녀 - 번안곡 리믹스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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