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 서부의 목장
1. 넓다란 채양모자를 쓰고 살이찐 백마고삐를 잡고
바람같이 달려가는 서부의 아가씨 황소우는 벌판으로 달린다
정의에 죽고 사는 남아 의리에도 목숨 거는 남아
그 사람을 찾아 노을 언덕 넘어 달려간다
어서야 가자 야호 ~ 야호~
2. 칸데라 불빛 깜빡이는데 벤조에 마춰 노래 부르면
금발머리 쓰다듬는 서부의 사나이 인디안의 북소리가 들린다
광야를 주름잡는 남아 쌍권총에 귀신같은 남아
그 사람과 같이 이 목장을 같이 지키련다
사랑의 서부 야호 ~ 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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