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가는대로 흘러가건만
산고개 날이 저문 주막등불에
고달픈 내 모습이 서러웁구나
2.달 뜨는 고갯길에 풀벌레 울어
외로운 그림자만 슬퍼지는데
한모금 피어보는 담배연기에
희미한 주막등이 울려만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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