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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섯달 그믐>

방살미 2018. 1. 29. 06:36

    <섯달 그믐>

    어머니 나 년말에 못내려가요....

    건찮다, 내려오긴 길두 미끄러운디....

    애들 하구, 잘 지나그라.....

    오냐 어여 들어가그라...

    어머니는 그날밤..........

    혹시나 하시면서 밤이 이슥토록...

    싸리문을 열어두고 새벽녁에야....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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