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음악

마지막 잎새/색소폰 연주

방살미 2018. 1. 28. 00:06


마지막 잎새 /색소폰 연주 박두만 님
그 시절 푸르던 잎 어느 낙엽지고
달빛만 싸늘이 허전한 가지
바람도 살며시 비켜가건만
그 얼마나 참았던 사무친 상처길레
흐느끼며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
싸늘히 파고드는 가슴을 파고들어
오가는 발길도 끊어진 거리
애타게 부르며 서로 찾은 님
어이해 보내고 참았던 눈물인데
흐느끼며 길 떠나는 마지막 잎새 -
★ 스마트 폰에서 들리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