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연속듣기

기차는 떠나고(Ce Train Qui S en Va) - Helene Rolles

방살미 2018. 7. 18. 14:02

청아한 목소리의 Helene Rolles



영원히 미성의 만년 소녀일 것 같은 Helene Rolles는 1966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87년 첫 싱글인 "Dans ses grands yeux verts"로 데뷔하면서 10만장 이상 판매 되는 인기와 함께 그녀의 존재가 알려졌다.

이어 89년 첫 앨범인 "기차는 떠나고(Ce Train Qui S'en Va)"가 엄청난 히트를 하면서 중국에서는 순회공연까지 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카라'에 삽입된 Je M'ap Pelle Helene와 드라마 첫사랑에 Premiers baisers 등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그녀의 2집 앨범이 발표 되자 첫 주만에 Top 50에 진입하여 2위까지 올라 음악시장을 휩쓸 정도로 특히 인상적인 그녀의 외모로 많은 남성들에게 어필했다.

영롱하고 청아한 매력적인 목소리에 독특한 사랑의 기적을 찾아서 푸른 자연 과 어울리는 싶은 Helene Rolles. 이젠 불혹을 넘겼을 나이가 되어버린 그녀인데 나 뿐이 아니라 그녀를 기억하는 모든 이들의 기억속에는 아직도 소녀로 남아있지 않을까 싶다.

<Ce Train Qui S en Va(기차는 떠나고) - Helene>



Ce Train Qui S'en VaHelene

    Je n'aurais pas du venir J'aurais du savoir mentir Ne laisser que ton sourir Vivre dans mes souvenirs J'aurais du laisser l'espoir Adoucir les au revoirs Ce train qui s'en va, c'est un peu de moi qui part (qui part) 난 오지 말았어야 했어요 거짓말을 할 줄도 알았어야 했어요 당신의 미소는 남겨두고 추억 속에서 그렇게 살았어야 했어요 희망을 남겨놓고 이별의 아픔을 달랬어야 했죠 저기 떠나는 기차에 나의 일부도 떠나가는군요 Je savais que ce serait difficile mais je pensais Que je saurais te cacher le plus grand de mes secrets Mais a quoi bon te mentir C'est dur de te voir partir Ce train qui s'en va, c'est un peu de moi qui part (qui part) 어렵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난 당신에게 나의 가장 큰 비밀을 숨길 수 있을 줄로만 알았죠. 하지만 당신에게 거짓말해서 뭐하겠어요. 당신이 떠나가는 걸 보는 건 너무 힘드네요. 저기 떠나가는 기차에 나의 일부도 같이 떠나가는군요 Et avant que ne coule une larme Dans ton sourir qui me desarme Je cherche un peu de recomfort Dand tes bras, je veux me blottir Pour me garder les souvenirs De toute la chaleur de ton corps Ce train qui s'en va, c'est un peu de moi qui part (qui part) 눈물이 흐르기 전에 나를 무력하게 만들어 버리는 당신의 미소 속에서 조금의 위안이라도 찾으려고 하네 당신의 따뜻한 체온을 간직하기 위해 당신의 팔 안에 숨어버리고 싶어요 저기 떠나가는 기차에 나의 일부도 같이 떠나가는군요 Je n'aurais pas du venir J'aurais du savoir mentir Ne laisser que ton sourir Vivre dans les souvenirs Je peux essayer d'y croire Je sais bien qu'il est trop tard Ce train qui s'en va, c'est un peu de moi qui part (qui part) 나는 오지 말았어야 했죠. 거짓말도 할 줄 알아야 했어요. 당신의 미소를 간직하고 추억 속에서 그렇게 살아가야 했어요. 억지로 믿는 척 해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너무 늦었다는 걸 알아요. 저기 떠나가는 기차에 나의 일부도 함께 떠나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