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일요일은 참으세요 - Melina Mercouri

방살미 2018. 6. 21. 00:53

 

 

 

 

Ta Pedia Tou Pirea - Melina Mercouri
(일요일은 참으세요, Never on Sunday)
(Original Sound Track, 그리스 버전)


 
Ap to parathiro mou stelno ena, 
dio Ke tria ke tessera filia
Pou ftanoun sto limani ena ke, 
dio Ke tria ke tessera poulia
Pos ithela na eho ena ke, 
dio Ke tria ke tessera pedia
Pou san tha megalosoun ola na ginoun
Levendes gia hari tou Pirea

Osso ki an psaxo
Den vrisko allo limani
Treli na m ehi kani, Apo ton Pirea
Pou otan vradiazi
Tragudia m aradiazi
Ke tis penies tou allazi
Gemizi apo pedia
Apo tin porta mou san vgo
Den iparhi kanis
Pou na min ton agapo
Ke san to vradi kimitho
Xero pos, xero pos
Pos tha ton on irefto
Petradia vazo sto lemo
Ke mia han.., ke mia han..
Ke mia handra filahto
Giati vradia kartero 
Sto limani san tha vgo 
Kappion ahnosto na vro
Osso ki an psaxo
Te vrisko allo limani
Treli na m ehi kani
Apo tou Pirea
Pou otan vradiazi
Tragudia m aradiazi
Ke tis penies tou allazi
Gemizi apo pedia
Pos ithela na eho ena ke dio
Ke tria ke tessera pedia

 

창가에 서서 키스를 보내네,
한 번, 두 번,세 번,네 번........

항구에는 새가 날아다니고,
하나, 둘, 셋, 네 마리........

나도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네,
한명, 두명, 세명, 네명.........

그 애들이 모두 장성하면 피레우스(피레아)의 자랑이 되겠지.
전 세계를 다 다녀 봐도 이런 항구는 찾아볼 수가 없네.

마법 같은 일들이 가득한 내 고향 피레우스(피레아).
땅거미가 지면 항구에선 노랫소리가 울려퍼지고

젊은이들의 노랫소리  메아리가 되어
피레우스(피레아)를 가득 채운다네...........”

 



 

 

 

 

 

Never on Sunday (Ta pedia tou Pirea) -Melina Mercouri

 

 

 


ΤΑ ΠΑΙΔΙΑ ΤΟΥ ΠΕΙΡΑΙΑ
(Piraeus Children, 피레아의 아이들)


ΠΟΤΕ ΤΗΝ ΚΥΡΙΑΚΗ.

보통 never on Sunday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이 영화는 Jules Dassin 감독의 1960년 작품이다.

20세기 그리스를 대표했던 위대한 음악가 마노스 하지다키스의 영화음악으로 더욱 유명하고 그리스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리스 음악이 세계에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된 것은 영화의 힘이 컸다.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의 영화음악 <그리스인 조르바>가 그리스 음악을 알리는데 큰 공헌을 했듯이 마노스 하지다키스의 never on Sunday도 전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던 영화음악이었다.

마노스 하지다키스가 남긴 100여편의 영화음악 중에서도 아카데미상을 받았기 때문에 never on Sunday는 그리스 음악에 대한 하나의 전형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된다. 3번 곡은 요르고스 잠베타스의 환상적인 부주키 솔로 연주가 일품이고, 4번 곡은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멜리나 메르쿠리가 노래를 불렀다.

창가에 서서 키스를 보내네,
한 번, 두 번,세 번,네 번........
항구에는 새가 날아다니고,
하나, 둘, 셋, 네 마리........
나도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네,
한명, 두명, 세명, 네명.........
그 애들이 모두 장성하면 “피레우스“(피레아)의 자랑이 되겠지.
전 세계를 다 다녀 봐도 이런 항구는 찾아볼 수가 없네.
마법 같은 일들이 가득한 내 고향 “피레우스“(피레아).
땅거미가 지면 항구에선 노랫소리가 울려퍼지고
젊은이들의 노랫소리는 메아리가 되어
“피레우스“(피레아)를 가득 채운다네...........”


바로 이게 이 영화, 주제곡, “never on Sunday"의 그리스어 원래가사이다.
“일리야“의 고향 “피레우스“(피레아) 항구를 찬양하는 이 노래를
(원제목:“피레우스“(피레아)의 아이들/"Tapedia Tou Pirea")
“Melina Mercouri“ 가 영화 후반부에서
2주간의 인성교육을 잠시 지겨워하며, 직접 부르게 되는데, (아래 음악)
역시 반주로 흐르는 그리스 민속악기,
“부주키“(Bouzouki)의 특별한 사운드가 매우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