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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아파하며

방살미 2018. 1. 2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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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날 속에
아파했던 날이 더 많아,

시리도록 그리워하며
기다리던 시간들이,

아직도 아픔으로
이어지는 빈 가슴,

걷어 낼수록
진하게 우러나는
그리움 조각들,

사랑하는 만큼
더 아파야 하는 것일까.

얼마나 더 아파하며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나 자신에게 거짓말로 위로할까.


- 글/김 영길 -

 

사랑님들~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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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그런 나날들이 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