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모음

한자 두자 일곱치 / 이연실

방살미 2018. 11. 2. 02:48




 한자 두자 일곱치 / 이연실
나이 많은 목수가 신발장을 짜는데
눈이 너무 어두워 망치 둔 곳 몰라서
돋보기를 쓰니까 작은 못도 잘 뵌다.
긴 나무를 자르고 대패질을 끝내고
한 자 두 자 일곱치~
한 자 두 자 일곱치~
작은 못을 골라서 쇠망치로 때리고
그 못 잘못 박았네~ 처음부터 다시
나이 많은 목수가 신발장을 짜는데
눈이 너무 어두워 망치 둔 곳 몰라서
돋보기를 쓰니까 작은 못도 잘 뵌다.
긴 나무를 자르고 대패질을 끝내고
한 자 두 자 일곱치~
한 자 두 자 일곱치~
작은 못을 골라서 쇠망치로 때리고
그 못 잘못 박았네~ 처음부터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부터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