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모음

그누가 / 둘하나

방살미 2018. 10. 29. 05:05


그누가 / 둘하나 막내둥이 꼬마 녀석아 등불을 꺼줄래 하얀 달빛 창가에서 머물고 있다 막내둥이 꼬마 녀석아 창문을 열어 줄래 오늘 밤은 달님이랑 새우고 싶다 달님도 외로워 우는 밤에 풀벌레도 잠 못이루고 별님도 슬픔에 이슬 내려 풀잎마져 울게 하네 이 세상이 무지개처럼 곱기만 하다면 그 누가 그 누가 눈물 흘리나 이 세상을 비둘기처럼 살 수만 있다면 그 누가 그 누가 화를 내겠나 달님도 외로워 우는 밤에 풀벌레도 잠 못이루고 별님도 슬픔에 이슬 내려 풀잎마저 울게 하네 이 세상이 무지개처럼 곱기만 하다면 그 누가 그 누가 눈물 흘리나 이 세상을 비둘기처럼 살 수만 있다면 그 누가 그 누가 화를 내겠나 이 세상을 비둘기처럼 살 수만 있다면 그 누가 그 누가 화를 내겠나 그 누가 그 누가 화를 내겠나 화를 내겠나 화를 내겠나